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돌핀호가 독도에 도착하기 20분 전 엔진 고장으로 회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390명을 태운 돌핀호는 현재 해경 함정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로 향하고 있다. 2일 오후 7시경 해수부 등에 따르면 (주)돌핀해운 소속인 돌핀호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중, 오후 4시40분쯤 우현 추진기가 고장나 회항을 결정했다. 돌핀호는 오후 7시40분쯤 울릉항에 귀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396명 태운 돌핀호, 독도 가다 엔진고장으로 회항(종합 2보) 396명 태운 돌핀호, 독도 가다 엔진고장으로 회항중(종합) #돌핀호 #엔진 고장 #해경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