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를 강제소환 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6일 소환과 관련해 "불출석에 대비, 미국 FBI와 공조해 소재 파악과 함께 강제 소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미국 FBI와 사법공조와 사법공조에 착수하고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소재가 확인되면 강제 소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혁기씨에게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관련기사검찰,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2차 소환 조사검찰, 유병언 최측근 변기춘·고창환 피의자로 소환 #강제소환 #구속 #유병언 #유혁기 #차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