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장애우와 함께 ‘숲사랑 아이사랑’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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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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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서울숲에서 장애아동과 대웅제약 임직원자원봉사가 함께하는 ‘숲사랑 아이사랑‘ 생태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숲사랑 아이사랑은 대웅제약과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고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주관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서울숲 및 무장애 놀이터에서 장애아동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서로 교감을 나누면서 자연을 체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번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 및 대웅 자원봉사자 14명이 참가해 13명의 장애아동과 짝을 이루고, 봄꽃 찾아가기, 무장애놀이터 체험, 짝꿍과 기념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아동의 야외활동을 지원했다.

정종근 대웅제약 부사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은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문턱 때문에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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