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 남군산교회, 훈훈한 어른신 섬김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8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어르신 800여명 초청 제5회 사랑의 경로잔치 열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삼학동 소재 남군산교회(목사 이종기)가 오는 5월 13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초청하여 흥겨운 축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경로잔치를 베풀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워십 및 화려한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이 흥겨워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전도회에서는 불고기를 비롯하여 잡채, 떡 샐러드, 과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할 남군산 교회 이종기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주민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참석해 주실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효도관광 실시,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30세대에게 매월 정기적 후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화재로 주거를 잃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섬기는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