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9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영농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달 30까지 45일 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지원에 나선다.

이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종시는 지원 대상 농가와 공무원‧시민‧단체 등 일손돕기 희망단체를 연결해 준다.

우선 지원 농가는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고령농가, 부녀자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이다.

일손돕기가 필요한 농가나 봉사 참여 희망 기관․단체 등은 세종시 농업유통과(044-300-4322)나 각 읍면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정현 농산담당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모내기,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등을 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라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