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경찰과 대치중인 작은 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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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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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유족들이 9일 오전 자녀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청와대 인근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차가운 길바닥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가운데 유족들이 만든 노란색 종이배가 경찰 차량 앞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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