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제2기‘BS주부마케팅 자문단’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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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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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명의 주부로 구성, 6개월간 부산은행 마케팅 조력자로 활약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9일 부산 동구 범일동 본점 강당에서 프로슈머 집단인 주부, 자영업자 등 부산지역 거주 주부 25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제2기 ‘BS 주부마케팅 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은행 최초로 발족된 1기 ‘BS 주부마케팅 자문단’에 이어 부산은행 마케팅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부산은행의 상품평가 및 신상품 홍보, 영업점 CS 및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영업점별 영업활성화 방안 등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월 1회 정기모임도 갖게 된다.

부산은행은 작년 지방은행 최초로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을 발족하여 영업점 환경개선 및 고객밀착형 프로모션, 대고객 사은품 선정에 있어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제2기 'BS 주부 마케팅 자문단‘ 출범에 대해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BS 주부 마케팅 자문단은 은행과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상품구매력과 활동성을 겸비한 젊은 주부님들의 큰 활약을 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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