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김시곤 보도국장(가운데)이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세월호 관련 발언에 입장을 밝히고 사임의사를 밝혔다. 앞서 일부매체는 김시곤 보도국장이 지난달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 수를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인용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관련기사 '세월호 조치 무죄' 여인태 전 제주해경청장, 형사보상 받아 지난해 해양사고 인명피해 74.5% 급증...세월호 이후 최다 #김시곤 #세월호 #KB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