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오는 11일 정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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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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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블랙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에서 신속한 패치 업데이트를 상시 진행, 이용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고 오는 11일부터 정식서비스(OBT)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NHN블랙픽은 지난 1월 최신형 ‘폭스’ 엔진과 ‘하복’ 엔진을 장착해 선수들의 물리적 움직임과 세밀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바 있다. 한 차원 진화된 게임성에 더해 세계적인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고유의 조작감까지 키보드에 완벽 구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호평에 힘입어 게임성, 이용자 반응, 네트워크 최적화 등의 최종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된 Pre-OBT에는 1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주간 게임 잔존율도 60%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NHN블랙픽은 서비스 시작 다음날인 25일부터 ▲경기 및 반응속도 개선 ▲패스 정확도 등 총 3차례에 걸친 패스 개선 ▲선수 및 심판 AI 개선 ▲게임 속도 최적화 등의 패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는 휴일을 비롯 평일 3일만 제외하고는 Pre-OBT 전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어 서비스 운영면에서도 이용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주요 사항에 대한 업데이트는 물론 경기주요장면의 리플레이 화질 개선 등 세밀한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한 NHN블랙픽은 10일까지 Pre-OBT를 마무리하고, 11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정식서비스에서는 ▲Pre-OBT참여 이용자 게임플레이 분석을 통한 신규 물리엔진 업데이트 ▲전체 선수 AI 튜닝버전 업데이트 ▲주요 선수 페이스온 업데이트 ▲브라질 등 국가대표팀 로스터 업데이트 등 방대한 규모의 업데이트를 추가로 진행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NHN블랙픽은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랭크경기 시즌 제로를 개막하고, 6월 1일까지 ‘LG전자 울트라 HDTV컵 토너먼트 대회’ 참가 신청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공식 홈페이지(http://weo2014.hangame.com)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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