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무&아이언슬램’ 쌍끌이로 상반기 모바일 왕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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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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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윈드러너’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흥행을 선도했던 위메이드가 올해 코어한 장르의 대형 모바일게임들로 승부수를 띄운다.

위메이드는 올해 대작 모바일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를 시작으로 당사의 개발력이 집중된 극한 액션 RPG ‘신무’, 풀3D 로봇 프로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대중적 흥행성을 겸비한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위메이드의 개발 역량이 집중된 액션 RPG ‘신무’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고 퀄리티 그래픽과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액션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작 모바일게임이다.

최고 사양의 언리얼 엔진을 모바일 상으로 구현해 그래픽, 액션 게임 특유의 역동성을 극대화시키며 몰입도 높은 콘텐츠까지 더해서 기존 모바일 RPG에서 경험할 수 없는 최상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전투 액션 연출 및 빠른 전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던전 내 보스와의 대결 등이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각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다양한 던전, 랜덤 옵션으로 생성된 수 천종의 아이템 수집(파밍) 재미,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 전투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앞세우며 2014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한편, 지난 4월에 오픈 된 프리뷰 사이트를 통해 게임정보와 이벤트 등의 순차적 공개, 이용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봇 파이터들의 거친 액션이 돋보이는 ‘아이언슬램’도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로봇들이 펼치는 액션 프로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은 풀 3D를 배경으로 카툰풍의 귀엽고 개성이 강한 로봇 1~6등급, 총 84종의 캐릭터들을 조종하여 승부를 겨루는 액션 게임이다.

로봇들의 통쾌한 프로레슬링 기술과 손가락 마디, 관절까지 움직이는 섬세하고 풍부한 동작 처리, 화려한 효과 등 기존 모바일게임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PC나 콘솔 게임 수준의 완성도 높은 액션을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게임 플레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 편리성을 위해 가상패드 조작 방법 또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지스타 최고 기대작 ‘천랑’과, 국민게임 ‘윈드러너’의 후속작 ‘윈드러너2’ 등도 출시 마지막 점검 중에 있어, 모바일 시장 선두그룹 내 입지를 더욱 확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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