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신사동 5층 건물 철거 중 붕괴…"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출처=jk_praying 트위터 사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0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본부에 따르면 5층 건물이 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붕괴가 된 것으로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이 사항없이 사고 현장은 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스가 새고 있으니 통행을 자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는 제보에 대해 "가스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대원이 바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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