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초기 창업 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7일까지 2일간 12시간에 걸쳐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점포 마케팅전략을 비롯, 상권·입지분석, 금융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성공 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이번 창업 또는 경영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경영자금 및 경영개선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기존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23일부터 2일간 심화과정으로 경영개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에 창업‧경영개선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것을 비롯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워크샵개최, 경기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전문컨설팅, 힐링프로젝트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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