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8일 오전 10시51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11시 5분 완진됐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지하철 전동차서 시너로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곡역 관계자는 "열차 객실 내에서 불이 나 승객 전원을 대피시켰다"며 "도곡역은 현재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범 징역 5년 판결 3호선 도곡역 방화 “방화범,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섬뜩' #3호선 #도곡역 #지하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