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장인 흡연자를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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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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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보건소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에 보건소(금연클리닉)를 방문 하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주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는 금연관련 건강 상담과 금단증상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개인별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1:1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라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은 “최근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등 흡연자들의 금연의지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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