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안전운전 캠페인 … 참깨라면 2000여개 증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0 16: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뚜기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서울 택시 운전기사 약 400명에게 참깨라면 2000여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는 온라인 게시판이나 SNS 등을 통해 참깨라면이 젊은 층에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40~50대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해당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한택시, 대신택시, 한국교통, 조흥택시 총 4곳의 운수회사에 벌어지는 이 행사는 제품을 증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택시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994년 용기면으로 처음 출시된 참깨라면은 지난 2012년 7월 봉지면으로 추가 출시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가루에 참깨를 섞어 반죽해 면발이 더욱 고소하며, 오뚜기 라면의 강점인 쫄깃한 면발이 적용돼 씹는 질감을 한층 더해준다. 계란블럭의 부드러운 맛과 조미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져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다는 평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기사들에게 휴식과 함께 출출함을 달래줄 라면으로 얼큰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뛰어난 참깨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비자와의 소통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기성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