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BIS가 발표한 인도 표준 라벨링 의무 인증 제도로, 전자 및 IT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도 시장에서의 해당 품목에 대한 제조 및 수입, 유통을 위해서는 BIS가 정한 인증 시험소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또한 승인번호를 기존의 스티커 부착이 아닌 스크린 인쇄나 음각‧양각 방식으로 제품에 새겨야 하는 등 현지로의 수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해당 품목으로는 PC, 노트북, 태블릿과 LCD 및 LED TV, 스캐너 등의 제품으로 슈프리마는 지문 및 얼굴인식을 위한 바이오인식 스캐너 제품들이 그 대상이다. 슈프리마는 이번 인증을 위해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를 위한 시스템 단말기 주요 제품들 모두에 대해 인증을 완료했으며, 해당 제품으로는 차세대 얼굴인식 단말기인 FaceStation을 비롯해 BioLite Net, BioEntry W, BioStation 등 주요 지문인식 단말기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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