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운동’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3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차원에서 우편발송, 유선통화 등으로 고객에게 통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장기간 거래없이 방치되고 있는 금전신탁에 대하여 7, 8월 2개월간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서,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아주 예전에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로 장기 미거래 신탁을 찾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3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은행에 등록된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10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관리 영업점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내용을 알려준다.

또한 온라인 계좌를 보유중인 고객에 대하여 온라인 계좌의 통장에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사실을 인자하여 알려준다.

부산은행 권강현 신탁부장은 “고객이 잊고 있는 소액 신탁 계좌를 효울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이번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