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역아동센터 미니도서관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6 13: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역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성남, 신대방, 사당 등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후원했다. 이 날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에 필요한 책상, 책장, 도서를 배치하고 도배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금해왔다. 후원금은 임직원들간 서로를 격려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모은 수량에 회사가 매칭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한달 간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보내온 메시지는 총 1400여개,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는 1064권에 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총 1400만원이다.

이밖에 지방의 각 지점 및 공장에서 모인 후원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맞는 희망나무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