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최윤·OK2저축은행 한상구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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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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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저축은행 대표(왼쪽)와 한상구 OK2저축은행 대표.[사진=아프로서비스그룹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은 7일 오케이(OK‧옛 예주)저축은행 대표에 최윤 현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OK2(옛 예나래)저축은행 대표에 한상구 전 예나래저축은행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열사 임원, 부장, 지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최 대표는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에 본적을 둔 재일교포 3세로, 나고야가쿠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최 대표는 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 구단주,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 이사장, 대한하키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 대표는 1953년생으로 숭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SC제일은행 본부장, SC저축은행 부사장을 거쳐 진흥저축은행, 예한솔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 대표로 일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같은 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점에서 OK저축은행, OK2저축은행 개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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