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의장에 남영숙의원(여, 3선), 부의장에 변해광의원(재선), 의회운영위원장에 김태희의원(초선), 총무위원장에 민병조의원(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충후의원(재선)을 선출해 상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남영숙 의장은 “다양해져가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의원 모두가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2006년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의회에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6대·7대에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 됐으며 6대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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