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기획 중이다.
MBC 관계자는 9일 "현재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 중이다. 스핀오프 형식으로 1회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9월쯤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캐스팅과 녹화 시기 등 논의 중인 단계다. 제작진은 배우, 가수, 개그우먼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을 캐스팅할 계획이다.
리얼한 남자들의 군대 생활을 보여줬던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으로 시청자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