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P(얍) 어플을 실행한 후 업체에 비치된 모바일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찍으면 실시간으로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스탬프를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여려 개의 종이쿠폰을 일일이 지갑 속에 넣고 다닐 필요가 없고,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서 꼼꼼하게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가맹점 쪽에서도 종이 쿠폰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YAP(얍)의 모바일 스탬프 기능은 퀴즈노스, 홀리차우, 누나홀닭 등을 비롯한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7월 말에는 70여 개의 스쿨푸드 전국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YAP(얍)’ 어플리케이션은 ㈜열두시(대표이사 김상목)와 아이팝콘㈜(대표이사 오준호)이 공동 개발하여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어플 서비스로, 쿠폰, 모바일 스탬프,멤버십, 결제수단 등을 제공하고 있다.
YAP(얍) 어플은 국내 최대 쿠폰을 보유한 열두시 어플을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와 멤버십을 더하여 탄생했다. 기존 열두시 어플에서 제공되던 전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및 커피숍 등에서 사용 가능한 7만 개가 넘는 무료 할인 쿠폰을 YAP(얍) 어플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YAP(얍) 어플 관계자는 “YAP(얍)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스탬프와 팝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빈틈없이 제공하고, 추후 결제수단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