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지는 중방동에 위치한 규모 5만769㎡의 호수로 지난 1969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으나 오랫동안 방치, 제역할을 못했다.
앞으로 남매지는 습지, 들, 숲, 개울 등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과 자연관찰, 학습, 휴식 및 힐링 관련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태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자연마당 조성사업 공사는 지난 5월에 개장한 남매지 문화·휴식공원과 연계, 7~8월 기본설계 공모와 9~12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경에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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