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달 9일까지 ‘시화호’를 대표하는 새로운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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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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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송산그린시티·공룡알화석지· 국제테마파크·갈대습지·오이도 등 시화호 수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네이밍’을  내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기도·안산시·시흥시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인천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K-water 등과 함께, 시화호를 새롭게 브랜드화해 글로벌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에 걸맞은 이름으로 시화지구의 ▲국제적 감각 ▲해양레저 및 문화관광의 중심지 ▲영어 한글 모두 가능(단, 외국인의 발음 고려) ▲이해하기 쉬우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 등을 담아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500만 원 등 당선작 30편에 총 상금 1000만원이 시상되는데, 전용사이트(www.brandcontest.kr/sihwa)에서 응모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9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02-3445-3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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