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악재와 호재 혼재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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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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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악재와 호재가 혼재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6포인트(0.03%) 오른 1만7060.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2포인트(0.19%) 하락한 1973.2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3포인트(0.54%) 내려간 4416.3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는 0.6% 증가였다.

5월 기업재고는 전월보다 0.5% 증가해 기업들이 앞으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발표된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의 올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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