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7' 제작진 "컬투 호흡? 20년 차 부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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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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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7 컬투[사진제공=채널A]

압도적7 컬투[사진제공=채널A]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압도적7' 제작진이 MC 컬투의 호흡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채널A '압도적7' 김세진CP는 17일 서울 통의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의 호흡이 장난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주 첫 녹화를 마친 박세진CP는 "컬투가 함께 한 지 오래 됐는데 실제로 녹화하는 모습을 보니 20년 차 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컬투의 의욕도 대단하다. 녹화 전부터 미리 아이템을 준비해 왔다"며 "컬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처럼 소규모 공개 방송을 잘한다. '압도적7'에서도 공개방송을 진행하듯 제작진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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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7'은 누가 더 앞서는지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 라이벌은 사람, 사물, 지역, 시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해당되며 오는 20일 첫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애와 전지현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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