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운영 전문기업 IGS(Internet Game Service, 대표 조영기)는 모바일∙온라인 게임운영 사업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7월 24일(목) 낮 12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게임운영 및 글로벌 사업강화를 위해 CJIG에서 사명을 변경한 IGS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명 변경 취지와 향후 글로벌 게임운영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IGS의 게임운영, 품질관리(QA, Quality Assurance) 등 기본적인 게임사업 지원상품을 비롯해 효과적인 게임 마케팅을 위한 제안 및 IT인프라 환경 제공을 위한 서버 관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난 4월 필리핀 마닐라에 설립한 글로벌 운영센터(IGS&C)를 통한 운영 현황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글로벌 게임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에게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정보 획득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IGS 길호웅 실장은 “급변하고 있는 게임시장에서 개발력은 우수하나 운영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게임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국내 및 글로벌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게임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는 이메일(cjig@cjig.net) 및 전화(02-6361-09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IGS는 현재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그리코리아’, ‘라인콩’, ‘팜플’, ‘파티게임즈’ 등 30여 개 국내외 게임사들과 계약을 맺고 게임운영, QA, 마케팅 분석 및 제안,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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