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워터파크가 한곳에…이천 미란다호텔, 레노베이션 후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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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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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가족형 워터파크를 보유한 이천 미란다 호텔이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후 지난 17일 재개장 했다.

레노베이션된 미란다호텔은 꼬마버스 타요 카페와 꼬마버스 타요 객실, 워터파크 스파플러스의 140m 바디슬라이드와 해적선 파도풀, 워터플렉스, 럭셔리 파고라, 풀사이드 바, 야외노천탕, 어린이 전용수영장 등이다.

이날 열린 오픈 행사에는 라미드 그룹 문병욱 이사장과 라미드 그룹 최영수 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이천상공회의소 신현익 회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등 귀빈이 참석했다.

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는 “내 아이와 내 가족이 거리낌 없이 쓰는 미란다 호텔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정성스럽게 가족형 워터파크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정진하는 자세를 통하여 미란다호텔은 이천의 진정한 보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이천의 상징적인 미란다 호텔이 업그레이드돼 변화된 모습에 너무나도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미란다 호텔이 돼 이천의 관광 문화의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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