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한국형전투기 사업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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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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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전투기 사업방식 확정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보다 600원(1.85%) 오른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18일 한국형전투기 엔진 수와 전력화 시기를 비롯한 세부사업 방식을 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한국형전투기 사업방식 확정으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을 '적극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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