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와 (사)인천경영자총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호텔종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1차 훈련과정이 7월 11일 수료되었다. 그 결과, 훈련생 30명 중 26명이 수료하였고, 조기취업된 수료생을 제외한 남은 훈련생은 인천 내 호텔들과 협력하여 취업지원 중이다.
『호텔종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2차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경력단절 여성, 중구 구민우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인천경영자총협회에 방문접수(428-8046)하면 된다.
교육은 신청자 면접 후 30명을 선발하여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파라다이스호텔-인천」(인천중구 제물량로 257소재)에서 실시예정이다. 아울러,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중식비, 교통비 등이 전액 지원된다.
인천시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경쟁력 제고와 현장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일자리협력망 구축 등으로 교육생의 취업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1차 훈련 수료생들 중 8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 호텔들과 협력하여 모든 수료생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호텔종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2차 훈련생 모집[사진제공=인천시 중구]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호텔업계의 각 분야에 종사원의 인력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호텔종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훈련을 통해 호텔업계에 맞춤형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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