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서 채취하여 정성껏 말린 꽃들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꽃누르미 동아리 반은 6개월간의 무료 교육기간 후 계속적인 취미활동과 소질개발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고자 지난 4월 ‘꽃 드림 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였다.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압화 동아리 [꽃 드림 연구회] 인천 서구 치매센터 방문 자원봉사 큰‘호응’[사진제공=SL공사]
자원봉사자는“드림파크에서 채취하고 정성들여 말린꽃을 활용하여 작고 소박한 작품이지만 기쁘게 수업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문화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L공사 측에 따르면 꽃누르미 강좌는 2012년 9월 개설되어 현재 7기까지 15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외 사진·홈패션·풍물·대금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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