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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금지급능력등급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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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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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손해보험업계 5위사 메리츠화재가 보험금 지급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메리츠화재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용평가등급 공시업무 모범규준에 따르면 AA는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상당히 안정적인 등급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메리츠화재가 업계에서 공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원수보험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평가 배경으로 꼽았다.

메리츠화재는 사업위험과 재무위험 모두 ‘극히 낮음’, ‘매우 낮음’, ‘낮음’, ‘보통’, ‘높음’ 등 5개 단계 중 ‘매우 낮음’에 속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메리츠화재가 국내 손보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등급전망 역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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