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서 ‘팀 박지성’ 소속으로 출전해 깔끔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팀 동료 강수일이 오른쪽 측면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정조국에게 패스했고, 이를 정조국이 간결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팀 박지성’이 3-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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