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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 유‧청소년축구 인천 서구 I-리그 3라운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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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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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서곶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2014 전국유‧청소년 축구 인천 서구 I-리그 3라운드가 열렸다.

I-리그는 2013년 처음 개최 되었으며, 전국의 19개 지역에서 570여 팀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축구리그로, 인천에서는 서구가 대표로 참가하였고, 매월 1회씩, 총6라운드 리그전을 진행하여 초등(저‧중‧고)‧중등‧고등 5개부(부별 4개팀, 총20팀)가 각 부 1위팀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I-리그는 승부 중심의, 소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여타 대회와는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된 하계축구페스티발 참가, 우수지도자 해외연수, 아시아 국가 초청대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승부 중심이 아닌, 웃으며 그라운드를 뛰고,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많은 축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 I-리그는 인천

전국유소년축구대회[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시 서구(청장 강범석)와 인천광역시 서구생활체육회(회장 박순애) 공동주관으로 치러지며, 관내 초․중․고등부 20개팀이 참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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