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부산지역 소외이웃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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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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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맞아 삼계탕 1290인분 배식 ‧ 배달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및 임직원들이 중복을 맞아 부산지역 소외이웃에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28일 중복을 맞아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경성대학교 운영)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및 봉사단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17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1120인분을 전달했다.

김선규 사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 말 대한주택보증이 이전하면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이 돼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새터민ㆍ다문화 가정 지원, 노숙인 무료급식지원,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마을 농어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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