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뮴레이저 포럼, 비뇨기과 전문의 정보교류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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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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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렙수술을 시행하고있는 부산대병원 이정주 교수팀[사진제공=원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원익이 주최하는 '홀뮴레이저 포럼' 서울의 대학병원 연간 행사에서 지역단위의 소규모 포럼으로 빈번하게 열리며 비뇨기과 전문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의 표준적 수술법인 홀렙수술의 지방 확산도 가속화되고 있다.

원익은 국내에 홀렙수술을 보급하면서 2009년부터 홀뮴레이저 포럼을 주최해왔다.

홀뮴레이저 포럼은 삼성 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에서 연간행사로 진행되면서 국내외 저명한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왔다. 

올해에는 소규모 포럼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오는 10월31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4분기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주 부산대병원 교수는 "홀렙수술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 만큼 지방 환자들도 선진 의료기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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