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역발전방안 및 현안사업 등에 공조와 협력을 위한 민선6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9일 출범했다.
이날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충남도내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출범후 첫회의로 상견례를 겸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건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협의회장에 박동철 금산군수가, 부회장에 이완섭 서산시장이, 총무에 이용우 부여군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백제고도 부여에서 가지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의 역량을 나누며 긍정적인 생각들이 서로 마실을 다니는 내실있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철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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