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무가 자말 심스가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자말 심스는 15일 생방송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오프닝 무대의 안무 구성을 담당하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지난 10일 내한한 자말 심스는 '댄싱9' 멤버들에게 직접 안무를 지도했고,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안무 시연을 진지한 눈빛으로 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자말 심스는 영화 '스텝업: 올인'을 안무한 실력가로,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마일리 사일러스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담당했다.
한편, '댄싱9' 자말 심슨이 안무한 '스텝업:올인'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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