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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소설 표절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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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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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양이는 있다' 캡처 사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최윤영의 소설이 표절이란 걸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52회에서 수리(전효성)가 양순(최윤영)의 소설을 본 후 과거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기억했다. 수리는 자신의 소설 초본과 양순의 소설이 흡사한 것을 알고 표절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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