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일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현장대응단 황재승 소방장(47)는 1994년 임용 이래 2,000여회의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출동,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경감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기간 동안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비상대비 태세확립에 기여해 타 대원들의 모범이 된 바 있다.
한편 황 소방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 “시민들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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