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업체 공장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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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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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7일 오전 10시 1분께 경기도 화성시 상남면의 한 폐기물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면적 1254㎥인 5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오후 12시 48분께 진화됐다.

휴일을 맞아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장과 주변에 있던 15t, 1만5000㎥에 이르는 폐기물에 붙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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