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식량 대안으로'식용 곤충' 전망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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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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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기후변화로 꿀벌의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용 곤충이 미래의 식량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규성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은 다음달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29차 ‘뉴스와 셀럽이 있는 식품과 건강 포럼’(뉴셀럼)에서 이 같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 부장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미래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선정한 식용 곤충 연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강연에서 이규성 부장은 "곤충의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와 비슷하고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이 등 푸른 생선과 비슷한 수준으로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식용 곤충은 미래 식량 자원으로 놓칠 수 없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연간 곤충 시장 규모도 2000억원대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갈색 거저리 유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유동호 검사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식품안전중점검찰청의 역할과 최근 수사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식품안전중점검찰청은 지난해 5월 1일 현판식을 가진 뒤 박근혜 정부가 ‘4대악’ 중 하나로 꼽은 불량식품과 관련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글루텐 안전성 바로 보기’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선 국내 첫 셀리악병 환자를 치료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가 “글루텐과 셀리악병, 셀리악병 환자 치료 경험”을 들려준다.

이어 김상숙 한국식품연구원 유통시스템연구단 책임연구원이 '글루텐의 실체와 글루텐 프리 제품의 전망'을 발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글루텐 공포, 의학적 실체가 있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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