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펀드 가입자 60% 배당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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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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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9일 자사 온라인 펀드몰을 7~9월 분석한 결과 가입자 60%가 배당주 관련 상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부 증시 부양책에 따른 배당성향 증가와 복리 효과가 기대되면서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배당주펀드 다음으로는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 가입자가 많았다. 수익률에서는 차이나펀드가 가장 두드러졌다. 최근 3개월 동안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든 펀드 가운데 7개가 차이나펀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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