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홍표근)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어있는 청렴의식, Clean KORES' 를 주제로, 전임직원이 모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선포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국민 및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렴 우수 콘텐츠(캐치프레이즈·포스터) 시상식 및 남준우 건양대 교수(전 광물공사 감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17일에 예정되어 있는 퀴즈쇼 형태의 ‘청렴 골든벨’은 윤리헌장·임직원 행동강령·공익신고자 보호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규정을 문제로 만드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표근 광물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청렴선포식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초우량 조직으로 성장하자”고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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