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4개월만에 결혼, 김인석 안젤라박 속도위반 의혹에 "절대 아니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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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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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안젤라박 결혼[사진=코엔스타즈]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인석 안젤라박 커플이 웨딩사진을 통해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16일 안젤라박과의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김인석은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속도위반 의혹이 제기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김인석은 안젤라박과 '우리 진짜 속도위반 아님'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직접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의 소개로 만난 김인석 안젤라박은 교제를 시작했으며, 열애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미국 국적을 가진 안젤라박은 지난 2008년은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하와이 진으로 꼽힌 바 있다. 현재 EBS 방송에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석 안젤라박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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