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 공개 "말 안 듣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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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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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귀엽고 엉뚱한 모습을 드러냈다.

수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뿌 말 안 듣게 생겼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입술을 삐쭉 내밀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다리를 우스꽝스러운 모양으로 구부리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지가 언급한 대로 말 안 듣는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에 배우 류승룡과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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