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고 '제주의 정체성 찾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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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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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선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정체성 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세화고등학교(교장 김종식)는 21일~다음달 20일까지 1학년과 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의 정체성 찾기 교실’을 모두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의 정체성 찾기 교실’의 주제로는 “제주인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인가”를 배우고, 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통해 제주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또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를 지킬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함양시키고, 제주 선인들의 삶을 조명하여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수시모집 대입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활동의 경험 및 대학진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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