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경인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 인명 구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22일 오전 5시 30분경 경인고속도로 가좌IC인근에서 택시와 포터, 카렌스 차량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임모씨(44세)를 비롯한 4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구조대는 신속하게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해 문을 개방, 차 내에 갇혀있던 임모씨등 4명을 구조하여 구급차 2대를 이용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이송한 환자들은 경미한 중경상을 입었지만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였던 만큼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서부소방서 구조대의 발빠른 구조 조치가 돋보였다.

서부소방서 구조대장(김용수)은 “고속도로에서는 자칫하면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사고로 

인천서부소방서, 경인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 인명 구조 [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깊은 운전이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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