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국의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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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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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2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2년 연속 ‘한국의경영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SW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컴은 2011년부터 R&D 투자를 40% 이상 확대하고 연구인력 비중을 65%까지 늘리는 등 기술역량 향상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한컴오피스’, ‘씽크프리’ 등 문서작성 SW 중심에서 이미지 편집 SW ‘이지포토’와 전자책 저작도구 등으로 제품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글로벌 혁신 IT그룹’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2018년 그룹 매출 1조원, 2023년 한컴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또 사업성장을 위한 ‘Beyond Paper’와 그룹화를 위한 ‘Beyond Company’를 실행전략으로 하여 미래 지속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 로고 [자료 = 한글과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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