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전민우,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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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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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리틀 싸이' 전민우군의 뇌종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 싸이' 전민우군의 사연이 그려진다.

전민우군의 병명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이다. 이는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수술이 어려워 사망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앞서 전민우군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가수 싸이를 닮은 외모와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중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뇌종양이 발병하며 치유 목적으로 한국을 재방문했다.

엄마 해경씨는 전민우군에게 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너무 어리잖아",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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